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타가와 유스케 (문단 편집) == 이야기 속에서 == 첫 등장은 황금 연휴가 끝난 뒤 [[타카마키 안]][* 당시 괴도단 멤버는 주인공, 류지, 모르가나, 안 4명.]을 따라오는 모습. 의심만 품고 있다가 확실히 그가 쫓아오고 있다는 것을 안 괴도단은 일부러 안을 따라잡히게 한 뒤 포위해서 추궁한다. 그러나 그는 별 꿍꿍이가 있는 게 아니었고 안에게 그림의 모델을 요청하기 위해 열심히 무작정 따라가 보고 있었던 것(...).[* 이 부분을 보고 유스케가 안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건 아닐까 생각하게 되지만, 나중에 바닷가에서 '''닭새우'''를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하더니 '''안을 처음 봤을 때와 비슷한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걸 보면 사심이 아니라 '''진짜로 그냥 좋은 소재를 찾았다는 기쁨이었던 거 같다.'''] 조금 별나지만 정상인(?)이라는 것을 어필한 그는 자신의 스승 [[마다라메 이치류사이]]가 연 전시회를 보고 자신의 모델이 되는 걸 진지하게 고려해달라며 티켓을 주고 떠난다. 모르가나는 자신의 레이디 안에게 접근하는 그를 보고 팰리스 공략 결행일의 악마처럼 경계한다(...). 나중에 밝혀지지만 그는 아버지가 없었고, 3살 때인가(그조차 기억도 정확하지 않다.)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자신을 거두어준 스승 마다라메의 그림 '사유리'를 보고 미술에 몸을 담기로 마음 먹었던 과거가 있었다. 그는 안을 안내하던 중 조금 이상한 낌새[* 안이 어떤 그림을 보자 별 것 아니라며 다른 곳으로 잡아끌었다.]를 보이기도 하지만 안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열심히 그녀를 회유한다. 그리고 마다라메의 소문을 알아낸 괴도단이 안을 미끼로 잠입해 마다라메의 죄에 대해, 그리고 마다라메에게 도작을 당하고 있던 게 아니냐고 묻자 '나는 스승을 자의로 돕고 있을 뿐이다. 제자인 자신이 스승을 감싸는 게 무엇이 잘못됐냐'며 극구 부정한다.[* 그러나 유스케가 하는 말("나는 스승님께 착상을 빌려드릴 뿐이다. 스승님은... 그저 슬럼프이실 뿐이야.")과 후술할 행적을 보면 도작을 당하고 있는 걸 내심 인정하고 있으면서도 눈을 돌리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결정적으로 유명세와 달리 당시 남아있는 문하생도 유스케 1명 뿐이었다.] 거기에 더해 류지와 주인공이 다음에 다시 온다면 가택침입 등의 죄로 신고한다고 위협했다. 물론 안은 예외다. 그리고 마다라메의 일그러진 마음이 만들어낸 팰리스를 조사해 본 괴도단이 돌파 작전 (잠긴 문을 마다라메의 눈앞에서 열어젖혀 인지 세계 내에서 '열 수 있는 문'으로 바꾸는 것이다.)을 위해 안과 모르가나를 보내고, 성공한다. 숨겨진 방에 있었던 것은 사유리의 모작들과 진품 사유리였다. 마음이 크게 흔들린 유스케는 이세계 내비의 기동에 휘말려 팰리스에 떨어진다. 예민한 감성에 비치는 기괴한 세계와 그것이 마다라메의 마음 속이라는 말에 거북함을 느끼던 그였지만, 팰리스 내 인물화들의 정체 (마다라메가 '물건'으로 여겼던 제자들에 대한 심상이다), 마다라메의 그림자가 비웃으며 이야기하는 탐욕스럽고 인의를 벗어난 속내를 알게 됨으로서 그 거북함은 곧 격한 분노로 승화하여, 페르소나 고에몬을 각성한다.[* 이때 각성의 징후인 두통으로 고통스러워할 때 억지로 견디면서 땅을 긁는데, 긁혀진 땅에서 '''피가 묻은 스크래치 자국'''이 생기고 유스케의 손가락에선 피가 뚝뚝 떨어지는 섬뜩한 묘사가 있다.] 각성 후엔 "가짜들이라곤 해도 이렇게 모여있으니 절경"이라면서 악의 꽃은 피어봤자 추악하고, 속악은 멸할 운명이니 모조품으로 이루어진 악을 처리하겠다며 [[부흐 계열]] 마법으로 섀도우 마다라메의 경비병들을 제거한 후 여태껏 마다라메에게 희생된 문하생들을 언급하며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일갈한다. 유스케 각성 전투는 콧파텐구 4마리에 잇폰다타라가 1마리로 숫자 때문에 버거운 편인데 콧파텐구가 빛 약점이니 마하코우하나 마한마가 있으면 좋다. 5마리 모두 빙결 약점이니 유스케의 차례가 돌아올 때까지만 버티다가 부흐를 난사해 HOLD UP을 만들 수 있는데, 그래도 잇폰다타라가 워낙 튼튼해서 총공격으로 전멸시키기는 쉽지 않으니 조심하자. 섀도우 마다라메에게 선전포고를 받은 이후, 유스케는 자신도, 마다라메가 수년 전부터 이상한 자들(사유리 모작을 사고파는 이들)을 드나들게 하고 도작을 일상다반사로 벌였던 것을 알고 있었으며, 단지 보고 싶어하지 않았고 도망치고 있었을 뿐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이 [[마음의 괴도단]]이며 마다라메의 마음을 개심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괴도단 가입을 요청해 합류한다. 그리고 결행일, 마다라메에 의해 유스케 자신도 몰랐던 그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사실 '사유리'는 그의 어머니가 그린 자화상이었으며, 그 그림에는 세 살배기였던 유스케도 그려져 있었다. 몸이 약했던 유스케의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기도하며 필사적으로 그려 완성된 걸작이었던 것. 그 그림을 보고 마다라메는 '큰 돈이 되겠다고 판단', 어느 날 '''유스케의 어머니가 발작을 일으키는 것을 내버려두어 죽게 한 뒤''' 원본을 숨기고, 아기를 지워 작품에 미스테리어스한 연출을 더하고 복사해 팔아먹었다. 이를 듣고 마음 속 미련이 모두 사라진 그는 섀도우 마다라메를 해치우는 데 성공한다. 진짜 사유리를 손에 놓지 않은 채 벌벌 떨며 자기변명을 일삼는 섀도우 마다라메를 본 유스케는 멱살을 잡아 외도 주제에 예술이란 단어를 입에 담지 말라며 크게 격노한다. 그리고 목숨을 구걸하는 그의 멱살을 거칠게 놓은 다음 여태껏 저지른 모든 죄를 자백하라고 일갈한 뒤, 십수년의 세월이 지나서야 비록 욕망이 만들어낸 가짜이지만 원래 자신의 것이었던 진짜 '사유리'를 되찾게 된다.[* 진짜 사유리는 본래 있었던 아기(유스케)를 덧칠해 지워버렸기에 이 사유리는 원본을 능가하는 오리지널이나 다름없는 존재가 된다.] 이후 한때 스승으로서 존경했던 이를 향해 적어도 유종의 미 정도는 자신의 작품으로 장식하라고 애증어린 말을 남기고 팰리스를 탈출한다. 마다라메 작전 이후로 예고장의 마크 디자인을 멋지게 고치고 고풍스러운 문장 작성의 조언을 하는 등 괴도단의 예술가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마다라메가 자신의 그림 스타일과 문장을 알고 있어 들킬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마다라메 전에서의 최종 작성은 다른 동료들에게 맡겼다. 르블랑에서 연 마다라메 개심 기념 파티를 하기 전, 대뜸 마다라메의 아틀리에에도, 특별장학생으로 들어갔던 [[코세이 고등학교]]의 기숙사도 더는 머물고 싶지 않으니 안의 집에게 머물겠다고 한다. 당연히 거절되자, 모르가나가 나서서 르블랑에 들여주겠다고 한다. 이 행동에 주인공은 모르가나한테 짜증까지 낸다(...). 그러나 주인공이 쓰던 르블랑 다락방에 같이 하룻밤 묵고 난 뒤, 자신은 그동안 다른 사람들과 외부 세상을 너무 몰랐다며, 기숙사로 돌아가서 주변을 알아가기로 결정하고, 기숙사에 갖고 가는 것도 불편하고 사람들이 그림을 보며 작은 안식을 찾을 수 있게 하는 이 방식이 어머니도 원하는 길일 거라며 '사유리'를 르블랑에 맡긴다. 이후 커피도 마실 겸 사유리를 보러 자주 놀러오며, TV를 사뒀다면 주인공과 함께 명화들을 소개하는 DVD를 보기도 한다. 다만 고물상에서 주워온 낡아빠진 브라운관 TV라 최신형을 사는 게 어떻겠냐며 은근히 깐다(...) 후타바네 집에선 방에 전시된 네오 페더맨 피규어를 마음대로 마개조 한 것[* 멤버들의 사지와 머리 부품을 전부 뒤바꿔서 조립한 것도 모자라, [[기뉴 특전대|우스꽝스러운 포즈]]까지 [[https://poemofeverybodyssouls.tumblr.com/image/160379194927|취하게 해 놓았다.]]]을 계기로 으르렁거리게 된다. 바다 여행 땐 저 멀리서 안 좋은 예감을 감지해 미리 피신해버린다. 이후 거리에서 파는 닭새우 2마리를 구해서 들고 온다(...)[* 본인이 말하길 먹는 게 아니라 관상용으로 샀다고 한다.] 이후 수학여행 땐 자기네 학교 수학여행지는 LA였음에도 폭풍이 발생하는 바람에 주인공네와 같은 하와이로 오게 됐다. 원래 LA에 가있어야 할 유스케가 난데없이 나타나 자연스럽게 대화에 끼어드는게 압권. 오쿠무라 팰리스 전에는 뭔가 불길한 걸 감지했는지 평소와 다르게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만장일치가 원칙인 괴도단이 의견 불일치로 오쿠무라 사장 공략을 주저하게 된다. 허나 동료로 합류하게 된 하루가 약혼자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하자 어쩔 수 없이 오쿠무라 사장을 개심시킨다. 유스케의 불길한 느낌은 그대로 맞아 떨어져서 오쿠무라 사장은 검은 가면에 의해 폐인화로 사망. 괴도단의 평판은 바닥까지 떨어진다. 시도 팰리스에선 함정으로 괴도단 멤버들이 쥐로 변하자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0189465?m=all&t=now&page=5|'''"이게 무슨 일이쥐?", "여기로 가야쥐~"''']]라고 개그를 치다가 후타바와 하루에게 한 소리 들었다.[* 로열에서 알 수 있는 사실로, 이 이벤트가 발생한 뒤에 세이프 룸에서 유스케에게 말을 걸면 '''미리 준비한 혼신의 개그'''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먹히지 않자 시무룩해한다.][* 여담으로 하루의 코옵 스토리 진행 중 주인공도 이러한 개드립을 치는 선택지를 여러 번 고를수 있는데, 정작 조커가 치는 개드립에는 억지로라도 웃어준다(...) 하루가 조커에게 콩깍지가 단단히 씌여있음을 알수 있는 복선 중 하나.] 이후 트러블 해결사에게서 초대장을 얻을때 안이 유스케의 그림 실력을 가지고 문신을 그려준다고 제안했다. 본인은 거절했지만 해결사가 자신을 무시하자 취향이 아닌 봉황을 그려서 자기 실력을 보여주고 그자리에서 전속 문신사로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는다. 그러나 유스케는 당연히 거절하고 그대로 배틀로 돌입한다. 엔딩에선 하루가 학교 친구 문제로 의논을 나누려 하자 귀찮은 일은 사양이라면서 도로를 달리는 차의 문을 열고 그대로 내리려고 했다.[* 다만 문을 연 이유는 후타바가 놀리자 그 말에 발끈해서 그랬을 가능성이 더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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